□ 기간/장소: 11.7(화)~10(금), 중국 베이징

□ 참가인원: 총 13명(대학생 10, 재단 3)

□ 참가대상: 부산지역 대학(사업단)추천자로, 해외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 내     용: 스타트업 기업 견학 및 창업가 교류, 특강 등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맞춤형 창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 있는 우수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탐방단을 중국 창업 열풍의 중심지인 중국 베이징에 파견했습니다.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대회 참가이력이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부산대,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외대) 총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방단은 주요 창업기관 및 기업체 방문, 창업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활동을 통해 창업에 대한 견문과 식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 날 주중한국문화원 견학을 통해 한류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고, 그 뒤 이어진 주중한국대사관 견학 때는 대사관 임시흥 공사참사관님이 직접 ‘한-중관계 전망을 통한 청년들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소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첫 날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 창업가들의 중국진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창업혁신센터(KIC 중국)를 방문하여 베이징대 과학기술단지 북캠퍼스 왕위 부총경리가 연사자로 ‘중국 창업실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둘 째 날은 베이징대 창업센터를 방문하여 베이징대 학생과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아이템 프레젠테이션 교류가 진행되었고 창업 전문 멘토의 피드백을 듣고 사업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부산 측 대표로는 먼저 동서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이 ‘자세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발표하였고, 부산대 박소현 학생은 ‘주님곁으로’ 라는 웹툰에 기반한 친목 술자리 보드게임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베이징 대학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과에 재학중인 동쉐 학생은 가상현실공간인 VR을 통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소개해 흥미를 이끌어냈습니다.

셋째 날엔 다시 한국창업혁신센터(KIC 중국)을 방문하여 고영화 센터장님의 ‘중국창업열풍과 KIC 중국프로그램’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중국 창업열풍의 이유, 중국 대학생 창업성공사례, KIC센터 소개 등 중국 창업의 A부터 Z를 압축하여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어 대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이외에도 방문 기간 동안 중국 최대 메신저 WeChat 개발업체 텐센트, 중국에서 손꼽히는 IT벤처업체인 청화동방, 온라인 영어교육 업체로 승승장구 중인 VIPKID 등 중국 창업성공기업을 방문하여 시설견학과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 편, 재단은 내년에 한국혁신센터(KIC중국)와 협업하여‘부산 청년 창업가 China-dream 프로젝트’진행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부산지역 우수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 선진국인 중국 베이징 창업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주중국대한민국 대사관 방문>

<중국 창업 전문가 특강 - 베이징대 과학기술단지 북캠퍼스 왕위 부총경리>

<베이징대학생 창업 아이템 발표>

<부산 대학생 창업아이템 발표>

<중국 창업성공기업 텐센트 방문>

<KIC 중국 고영화 센터장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