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의 ‘독자적 남북협력’이 탄력을 받으려면
[아주경제]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쏟아지는 기사와 난무하는 루머, 오보를 접하면서 그런 관심들이 남북관계 개선과 교류협력에 맞추어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했다.
그 정도의 뜨거운 관심이라면 남북한 간에는 무엇이든 이루고도 남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건재 이후 주목을 받는 이슈는 무엇일까? 당연 남북관계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독자적 협력구상’을 내놓았다. 남북관계 개선이 다급한 과제가 되었지만, 남한이 당면해 있는 모양새는 그리 좋아 보이지만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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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사)남북물류포럼 대표
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0050513111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