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산림 협력으로 ‘한민족 생태계’ 복원하자
[중앙일보]
1990년대 이른바 ‘고난의 행군’ 기간에 북한에서 많은 아사자가 속출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당시 경제난 극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구체적 성과를 내지 못했고, 2011년 12월 그의 후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빈곤과 비효율적 시스템을 물려받았다.
김 위원장은 집권 직후부터 경제 회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상 국가화를 시도했다. 그 무렵 황폐한 산림 복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띈다.
(이하생략...)
박종호 산림청장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79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