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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제협력ㅣ 9-브릿지 사업진단③] 중국, 러시아 손잡고 '북방 개발'에 사활 걸다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02.13

[에너지경제 이종무·전지성 기자]

 

지난 7일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수도 하얼빈에서는 ‘중국-러시아 지방교류협력의 해’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하얼빈에서 열린 이유는 극동을 중심으로 한 양국의 북방 협력을 상징한다. 양국 정상은 개막식에 축사를 보냈고, 식 뒤에는 협력을 위한 실무 회의도 속개됐다. 중러의 이 같은 북방 협력은 문재인 정부가 시동을 걸고 있는 북방 협력에 많은 것을 시사한다. 양국의 북방협력을 점검한다.

7일 개막식은 성대했다. 이날 개막식엔 왕양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 겸 부총리와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가 참석했다. 왕양은 상무위원으로, 트루트네프는 부총리로 각각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 문제를 담당한다. 양국은 개막식 직후 정부간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국 동북부, 극동, 바이칼 등 북방지역에서의 무역과 투자, 문화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하생략)

 

 

 

기사전문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4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