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는 금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양일 간 서울 종로에 소재한 세중타워 비대면 화상회의장에서 ‘2020년 제1회 한-우즈벡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기술을 매개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21개 국내기업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대표하는 핵심국가에 파견돼 현지기업간 기술을 매개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생활소비재 관련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국내 중소기업 9개사와 우즈벡의 30여개사가 매칭돼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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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기자

출처: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49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