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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방러… 신북방정책 불씨 살리기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0.12.16

[세계일보]

 

우윤근 전 주러시아대사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찾은 것은 신북방정책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가 양국 수교 30주년이고, 문재인정부가 성과를 내며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인 2021년을 앞둔 때여서 향후 남북협력 추진 환경 조성과도 긴밀하게 연결된 문제다.

우 전 대사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한 직후 의회 관계자 등을 만나며 광폭행보에 나섰다. 최근 러시아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양국이 수교 30주년 내 대면 만남에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한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악화로 취소된 점도 고려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하 생략...)

 

홍주형 기자

 

출처: http://www.segye.com/newsView/20201214514821?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