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우즈베키스탄 장관 만나 "신북방정책 핵심 협력국"
서울경제/김혜린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30일 방한 중인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만나 내년에 수교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사업으로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이날 특히 △교역·투자 △보건·의료 및 교육 분야 경험 공유 △기후변화 대응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앞서 1월 한-우즈베키스탄 화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양국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카밀로프 장관은 지난해 11월에도 서울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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