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시위에 러시아 등 평화유지군 투입
연합뉴스/박의래기자
카자흐스탄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시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평화유지군이 투입된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의 니콜 파쉬냔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요청에 따라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소속 평화유지군이 카자흐스탄으로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요청과 특히 외부의 간섭으로 인한 카자흐스탄 국가 안보·주권의 위협을 고려해 CSTO는 집단안전보장조약에 의거, 카자흐스탄의 안정과 정상화를 위해 집단평화유지군을 임시 파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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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20106020800009?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