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도안전기술, 몽골 철도에 적용
파이낸셜뉴스/김만기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실시간 철도안전 통합 감시제어시스템'을 몽골 철도에 적용한다.
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 140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몽골철도의 국내외 네트워크 접근성, 안전성 및 수송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한석윤 철도기술연구원 원장은 24일 "향후 남북 및 대륙철도 연계 시 한국의 철도신호 및 관제, 안전기술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북방철도에 확대 적용하는 기술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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