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동포 감독의 韓-카자흐 합작영화, 카자흐서 최초로 상영
연합뉴스
13일 국내 고려인 사업가 등으로 구성된 고려인비니지스클럽(KBN)에 따르면 고려인 4세인 박루슬란(41) 감독이 연출한 영화 '쓰리:아직 끝나지 않았다'가 31일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상영된다.
작품은 2020년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아시아의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제정된 '뉴 커런츠 상'을 받았다.
박 감독은 BIFF 최초의 고려인 출신 수상자라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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