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교류협력국인 몽골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시범 교실을 구축하는 내용의 교육부·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첨단 ICT 시범 교실은 올해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내년 교실 설계·기획, 양국 양해각서(MOU) 체결 등 절차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구축된다.

구축 후 5년 동안 한국 교사단 현지 연수와 추가 기자재 지원 등으로 몽골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ICT 활용 교육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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