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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고려인 민족학교 학생들 한국 찾아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0.01.10

[한겨레]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의 고려인 후손들이 할아버지의 땅을 찾았다.

 

5일 충북교육청 등의 말을 종합하면, 러시아 우수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 김발레리아 원장과 학생 14명 등 17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우수리스크에는 연해주 정착 고려인 1만5000여명이 살고 있으며, ‘헤이그 특사’ 이상설 선생 유허비, 최재형 선생 기념관 등 독립 운동가들의 유적이 곳곳에 조성돼 있다. 고려인 문화촌, 우정마을 로지나 서당 등에서도 한글·문화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는 해마다 추석 무렵 고려인 축제를 여는 등 연해주 안 고려인의 중심이다.

 

고려인 민족학교는 이들 고려인 후손들에게 한글, 한국 전통문화 등을 가르친다. 최재형 기념사업회 등이 뜻을 모아 지난해 설립했으며, 인천·충북·전북교육청 등도 돕고 있다.
 

 

(이하생략...)

 

 

출처 : http://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9232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