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접경지역 산불 진화 항공관리소 신설…헬기 3∼4대 배치
[연합뉴스]
남북 접경지역의 산불 진화를 위한 비무장지대(DMZ) 산림항공관리소가 2022년까지 신설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1일 육군 3사단, 강원 철원군과 DMZ 산림항공관리소 설치·운영에 대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민간인 출입 통제선과 남북 접경지역 산불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초기진화가 지연돼 지난해에만 여의도 5배 면적의 산림이 소실됐다.
유의주 기자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105000006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