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방제재 타격 줄이려 '전시 경제체제' 운용"
[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미국, 유럽 등과 격렬히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가 서방 제재의 타격을 줄이기 위해 경제를 '전시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러시아는 서방 제재에 대한 방어책으로 물가상승 억제에 정책의 우선 순위를 두는 한편 해외에서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것에 대비, 외국에 있는 러시아 자금을 국내로 환류시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대선개입 등을 둘러싸고 외교적으로 서방과 맞서면서 경제에서도 전시체제를 강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하생략)
기사전문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19/0200000000AKR201804190666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