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빈곤인구 전 국민의 14% 넘어"…지난해보다 증가
[연합뉴스]
러시아에서 최저생계비 이하 소득을 가진 절대빈곤인구 수가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4기 집권 기간 내 빈곤인구 수를 크게 줄이겠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공약이 '공허한 약속'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국가통계청(로스스타트)의 29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러시아의 절대빈곤인구는 전 국민의 14.3%에 달하는 2천90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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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19073014160008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