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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법 만들라”… 성난 러시아 민심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9.07.31

[세계일보]

러시아에서 가정폭력범 처벌 강화 입법을 촉구하는 서명이 65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反)성폭력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10여일 동안 격렬한 호응을 받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 불붙였다. 지난 20일 인권활동가인 알렉산드라 미트로시나는 얼굴에 멍이 들고 칼로 베인 상처를 화장으로 표현해 ‘#나는 죽고 싶지 않았다’는 문구의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게시(사진)했다.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입법 운동을 소개하기 위해서였다. 이 게시물은 이날까지 44만8000여명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후 SNS상에는 ‘블러디 메이크업(bloody makeup·피흘리는 화장)’을 한 얼굴 사진을 올려 러시아 내 여성에 대한 폭력을 고발하는 게시물이 약 7000건 올라왔다.


(이하생략...)


출처:http://www.segye.com/newsView/20190730511704?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