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의 나라' 러시아 술 소비량 10년새 43%↓
[한국무역신문]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의 술 소비량이 지난 10여년 동안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BBC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내놓은 '알코올 정책 영향 사례 연구: 러시아 연방의 알코올 판매 제한 조치가 사망률과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6년까지 러시아의 1인당 술 소비량은 43%가 감소됐다.
보고서는 "러시아는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국가 중 하나였다"며 "이는 1990년대 들어 사망자 수가 급증한 원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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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6&item=&no=57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