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OPEC+ 원유 감산 합의, 문서화 희망“
[연합뉴스]
러시아가 OPEC+(석유수출국기구인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의 원유 감산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문서로 감산 합의를 공식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원유 감산은 국제 원유시장에 꼭 필요하다"며 "우리는 감산 합의가 문서로 공식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재 멕시코 파트너와 작업이 진행 중인만큼 우리는 합의를 마무리하고 공식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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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기자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20007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