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로 미룬 전승 열병식 6월 24일 개최
[뉴시스]
이지예 기자 = 러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오는 6월 24일 개최한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26일(현지시간) 다음달 24일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한 전국의 도시에서 전승 기념 군사 퍼레이드가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의 회의에서 일정을 발표하면서 "6월 24일은 1945년 승자들의 전설적이고 역사적인 행진이 열린 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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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26_0001037953&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