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태풍 피해로 어려움 겪는 북한에 밀 2만5천t 지원
[연합뉴스]
러시아가 최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구호물자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12일(현지시간)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만5천t의 밀이 최근 남포항으로 운송됐으며 하역작업은 남포 서해 댐에서 12㎞ 떨어진 외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밀 하역에 관여한 승무원들은 2주간 모두 격리된다고 대사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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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3041400096?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