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나토 가입 방지, 절대적 의무"…美 "용납 못해"(종합)
뉴스원/정윤미기자
10일(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안보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에 직결된 합의는 도출하지 못했지만 향후 추가 회담 가능성을 열어둔 채 종료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가량 회담을 이어갔다. 양측 군 관계자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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