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13일 목요일, 재단 황기식 신임 사무총장은 주부산카자흐스탄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아얀카샤바예프 총영사와 함께 차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샤바예프 총영사는 신임 사무총장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작년 5월 총영사관이 개설된 후 카자흐스탄 영화제 개최, 유라시아 대장정 알마티 방문, 부산-알마티 우호협력도시 체결 등 부산-카자흐스탄의 교류가 활성화 되었음을 언급하며 재단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외에도 총영사는 올해 5월 개최되는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카자흐스탄 대규모 문화예술 공연단이 참여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재단이 지원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확대해나가자고 했습니다.

황기식 사무총장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한국과 공통점이 많은 나라임과 동시에 부산에게도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올해 부산-알마티 우호도시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재단과 총영사관이 같이 협력해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