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시 관계자는 2023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사전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대장정 사전답사지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불가리아 소피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방문 도시 지자체, 해외 주재 대한민국 외교공관, 대학교, 세종학당 등 4개국 5개 도시 24개 기관과 성과 있는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각 방문기관 관계자들은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 홍보와 시민 주도의 공공외교를 향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대장정 본행사 진행 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협조와 지원을 제공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유라시아 대장정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홍보를 위한 역량 결집을 목표로 부산시민, 기관 관계자, 언론인, 예술인 등 약 50여명 이상 파견을 할 예정이며, 일반 참가자 모집은 5월 중 실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유라시아 대장정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으며 부산 시민으로 구성된 외교사절단이 부산이 맺고 있는 유라시아 거점 도시 및 해당지역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하여 시민의 주도로 이뤄지는 부산시 대표 공공외교 행사입니다.

지난 해에는 약 50여명의 민관산학 관계자가 참여하여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하여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부산시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교류행사를 추진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