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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잠빌주(州) 민속예술단 초청 공연 개최 (4.13)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4.04.15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카자흐스탄 잠빌주(州) 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부산-카자흐스탄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부산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카자흐스탄 공연예술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부산카자흐스탄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잠빌주(州)를 대표하는 가수와 ’아이샤 비비‘ 무용단, 3인조 밴드 ’잠빌‘ 등 우수 아티스트들이 카자흐스탄의 전통 춤과 노래, 그리고 한국 가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화창한 봄날씨 속에 개최된 이번 공연을 보기 위해 약 200여명의 부산시민, 국내거주 카자흐스탄 교민과 유학생등이 참석했으며, 카자흐스탄 국영 방송인 하바르 24에서도 취재를 하는 등 공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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