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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카자흐스탄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1.03.19

금강일보/김미영 기자 

 

소련으로부터의 독립

카자흐스탄의 독립은 소련이 붕괴하기 시작한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1991년 12월 26일은 소련이 붕괴한 날로 기록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1991년도 소련 붕괴 당시 소련연합국가 중 가장 마지막으로 독립을 선언하였다.

1990년 4월 카자흐스탄은 최고 의회에서 대통령 직선제를 채택하여, 대통령 후보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가 선출되었다.

유권자의 98.6%가 그를 선택하였고, 당선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는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를 마치고 대통령으로의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였다. 같은 날 공화국 최고위원회는 국가명을 카자흐스탄으로 변경하였다.

1991년 12월 16일 카자흐스탄 최고위원회는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독립에 관한 헌법이 채택되었다. 매년 이날을 독립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

1997년 카자흐스탄 정부는 1927년까지 수도였던 가장 큰 도시 알마티에서 아크몰라(1998년 아스타나로 개명되었고 2019년 3월 23일에 누르술탄으로 다시 개명됨)로 수도를 이전하였다.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는 약 30년 동안 국가 원수로 역임하고 2019년 3월 19일에 사임했다. 후임 대통령으로 당시 국회 상원의장이었던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의장이 대통령직을 이어받았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