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보고, 유라시아 관문… 북한 변화 견인 역할도-
[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노효동 기자]
한한 가능성을 품은 극동 러시아의 문이 열릴 조짐이다. 극동을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우려는 러시아, 극동에서 경제·안보 돌파구를 찾으려는 한국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리나라는 극동 중심의 ‘유라시아 공동 번영’이라는 큰 그림도 제시했다. 이 또한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지향점이 같다. 나아가 북한의 변화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게 우리 정부의 구상이다...(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