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폭락 여파 러시아 전자제품 가격 10∼20% 오를 것"
[연합뉴스]
국제유가 하락의 여파로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가 폭락한 가운데 러시아 시장에서의 전자제품 가격이 10∼20%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러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텔레콤데일리(Telecom Daily)의 데니스 쿠스코프 대표는 전날 타스에 루블화 가치 폭락의 영향을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쿠스코프 대표는 전자제품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판매점들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전자제품의 가격이 15∼20%가량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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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0078451096?section=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