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권 선점 잰걸음' 세계 최대 러시아 쇄빙선 북극 도달
[연합뉴스]
러시아의 국영조선소가 자국 북극권 개발 전략의 핵심이 될 세계 최대 규모의 핵 추진 쇄빙선 '아르크티카'(Arktika)가 최근 북극의 바닷길을 항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영 통합조선공사(USC) 계열의 발틱공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의 미래 핵 추진 쇄빙선 주력함인 아르크티카가 같은 날 오후 6시에 북극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아르크티카의 배수량은 3만3천450t, 선체 길이는 173.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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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5068700096?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