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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탄압 의혹' 중국 신장 관리들 "서방 비판에 선제적 투쟁“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3.07.18

연합뉴스 | 윤고은 특파원

(2023.07.18. 기사)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당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신장을 이용하려는 미국 중심의 노력에 맞서 선제적 투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신장위구르자치구 당 위원회는 지난 16일 공산당 이론지 '추스'(求是) 기고에서 신장 지역 무슬림 소수민족에 대해 대규모 인권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는 비판에 대처하기 위해 법적 체계의 활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장 관련 이슈에 대해 '외세와의 투쟁'을 선제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장 당 위원회는 "외교와 관련된 법적 체계의 구축·법에 따른 투쟁 역량을 강화해야 하고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해야 하며, 미국 주도 서방 국가들과 반중 세력이 신장을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시도를 단호히 물리쳐야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우호적인 홍보를 위해 외국 방문객들의 유입을 늘리고 신장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세계로 진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공식적인 이야기를 홍보하기 위한 영화와 노래를 제작해 중국의 신장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기사 참고)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803330007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