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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선족 근로자 절반 줄었다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3.10.26

한국경제   김우섭 기자, 민경진 기자

(2023.10.25. 기사)

 

외국인 250만명 시대…달라진 '일자리 지도'


서울 거주 中동포 5년새 43% 급감…인력난 심화

다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이 全산업서 일자리 채워

 

서울 을지로3가 노가리 골목의 ‘만선호프’는 베트남 유학생 15명이 서빙 업무를 맡고 있다. 요리사 등 정규직 7명을 뺀 모든 직원이 동남아시아 출신이다. 만선호프 정모 대표는 “요즘 조선족(중국동포) 등 한국어 능통자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라며 “직원이 열 명 이상인 서울 식당에서 동남아 출신을 안 쓰는 식당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외국인 일자리 풍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1993년 산업연수생 제도를 도입한 이후 30년간 국내 일자리의 한 축을 맡았던 한국계 중국동포가 떠난 자리를 동남아·중앙아시아 출신 근로자가 빠르게 채워가고 있다.

이들 다국적 외국인 근로자는 제조·서비스·농어업목축 등 전 산업에서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하 기사 참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256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