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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사막화가 부른 10년 만의 '최악 황사'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1.03.17

MBN뉴스/정설민 기자 

 

【 앵커멘트 】
이런 1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황사는 몽골 사막의 모래폭풍에서 시작됐습니다.
 

급속히 진행되는 사막화 때문에 이번과 같은 모래폭풍은 더욱 잦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몽골 전통가옥 게르 뒤로 구름처럼 보이는 거대한 모래폭풍이 몰려옵니다.

시커먼 흙먼지가 마을 전체를 삼켜버립니다.

몽골에서는 이번 모래폭풍으로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최근 강수량이 적어 황사 발생이 많았던 데다, 강력한 회오리바람까지 겹치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 인터뷰 : 저우진펑 / 중국 환경단체 사무총장
- "강력한 바람이 모래를 우리가숨 쉬는 대기에 실어 보냈습니다. 몽골과 내몽골에서 시작돼 베이징까지 왔습니다."

몽골에서는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모래폭풍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하생략)

 

출처:https://www.mbn.co.kr/news/world/445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