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한·러 대화와 제3회 러시아 박경리 문학제 개최
연합뉴스/김영인기자
토지문화재단은 '한·러 대화'(Korea-Russia Dialogue)와 함께 22일 줌(Zoom) 화상 접속을 통해 제3회 박경리 문학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러 대화는 2018년 6월 모스크바 양국 정상회담 당시 제4차 한·러 대화 포럼을 개최하면서 사전 행사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에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 박경리 선생 동상을 건립한 바 있다.
이 동상은 외국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한국 문학가의 동상이다.
2019년 6월 21일 박경리 선생 동상 앞에서 제1회 박경리 문학제를 개최한 이후 동상 건립 의의를 계승하고 우수한 한국 문학과 문화를 러시아인들에게 올바르게 인식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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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11019044700062?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