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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對러시아 수출 타격…4조 규모 ‘수르길 사업’ 먹구름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2.03.16

아시아투데이 I 장예림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로 국내 기업의 피해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에너지 공기업 중 하나인 한국가스공사가 추진 중인 러시아 협력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사 측은 러시아산 가스 수입은 큰 영향은 없지만, 수르길 사업에서 생산한 약 5t()의 폴리머를 러시아에 수출하는 게 사실상 불가해 판매처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미국이 러시아 원유와 가스 등 자원 수입 제재 카드를 꺼내면서 최근 러시아와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있던 가스공사의 행보에 제약이 걸렸다. 가스공사는 국내 유일의 천연가스 도매사업자로, 천연가스를 해외 원산지에서 LNG(액화천연가스)상태로 들여와 배관망을 활용해 발전소나 지역 도시가스 회사에 도매판매한다.

 

(이하생략)

 

기사읽기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31501000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