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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남쪽 언어 쓰는 사람은 '혁명의 원수'로 규정“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1.07.09

MBC뉴스/나세웅 기자

 

국정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공세적인 '사회주의 수호전'을 지시함에 따라 북한에서 남한식 언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은 최근 남편을 '오빠'가 아닌 '여보'라고 불러야 하고, '남친''남동무', '쪽팔린다''창피하다', '글구''그리고'로 써야 한다고 단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야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이 전했습니다.

 

하 의원은 "남쪽 언어를 쓰는 사람은 '혁명의 원수'라고 규정한다고 한다"며 남쪽의 옷차림, 길거리에서의 포옹 등도 단속 대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하생략)

 

출처: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84781_348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