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인도사업에 남북협력기금 100억원 쓴다
이데일리/김미경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시급성을 감안해 국내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대북 영양·보건협력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총 100억원 가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건설사업·토지 보상 및 DMZ 평화의길 고성노선 도로 개보수 사업에도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통일부는 24일 제32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위원장 통일부장관)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하생략)
출처: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6624662918340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