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조기대선서 87% 압승
국제신문 | 이선정 기자
(2023.07.10. 기사)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65·사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장기집권의 발판이 될 조기 대선에서 압승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타스통신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우즈베키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시행한 조기 대선 투표 잠정 득표율(예비 결과)을 발표하면서 여당 후보로 선거에 나선 미르지요예프 현 대통령이 87.05%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야당 소속 나머지 후보 3명의 득표율은 3.74~4.43%에 그쳤다. 투표율은 79.8%였다.
(이하 기사 참고)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230711.2200600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