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 이우중 특파원

(2023.10.20. 기사)

러시아가 올해 중국에 역대 최고 수준의 에너지 수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인테르팍스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회 중·러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을 축하하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며

“이 관계의 핵심 분야 중 하나는 에너지”라고 강조했다.

로스네프트와 가즈프롬 등 러시아 대표 국영 에너지 기업들은 중국에 대한 러시아산 가스·석유 수출이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고리 세친 로스네프트 최고경영자(CEO)는 포럼에서 “올해 중국에 대한 러시아 가스 공급은 기록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 러시아에서 중국에 공급하는 가스가 300억㎥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기사 참고>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020505706?OutUrl=naver